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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이후 8년 만…"새로운 관점에서 협력"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왼쪽 가운데)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오른쪽 가운데) 등 중·일 양국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제4차 중·일 고위급 경제대화가 16일 오전 도쿄 외무성 이쿠라 공관에서 열리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중국과 일본 정부는 16일 양국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중·일 고위급 경제대화'를 열어 무역·통상 분야를 중심으로 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NHK 등에 따르면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은 이날 오전 도쿄 외무성 이쿠라(飯倉) 공관에서 열린 중·일 고위급 경제대화에 참석, "세계 경제상황이 크게 변화하는 가운데 일·중 양국의 역할 또한 커지고 있다"면서 "관점을 새롭게 함으로써 (양국 간) 협력 본연의 자세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도 "이번 대화가 양국관계 개선·발전의 전향적 계기가 돼 경제 분야에서도 새로운 원동력이 마련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중·일 양국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고위급 경제대화가 열린 것은 지난 2010년 이후 약 8년 만이다.

양국은 지난 2007년 12월 고위급 경제대화를 시작했지만, 이후 동중국해 센카쿠(尖閣)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영유권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면서 2010년 8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대화를 끝으로 중단됐었다.

이날 대화는 중국 왕 위원의 일본 방문 기간(15~17일)에 맞춰 중국 측의 요구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11일 브리핑에서 왕 위원의 이번 방일 및 고위급 경제대화 개최에 대해 "중·일 쌍방의 신뢰 강화 등을 통해 관계 개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었다.

이와 관련 이날 중·일 고위급 경제대화에선 최근 미국 정부가 수입 철강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 방침을 정한 데 따른 대응 방안 등이 협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중국 측에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추진 중인 유라시아 광역경제권 구상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의 취지 등을 설명하고 일본 측의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다.

이날 대화엔 왕 위원·고노 외무상과 함께 중국 측에선 류쿤(劉昆) 재정부장과 중산(鍾山) 상무부장 등이, 일본 측에선 세코 히로시게(世耕弘成) 경제산업상과 이시이 게이치(石井啓一) 국토교통상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왕 위원은 중·일 고위급 경제대화 참석 뒤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를 예방한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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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421&aid=0003319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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